BBB 우분투에서 파티션 용량이 적게 잡혀 있을 때

2013. 5. 25. 02:04BBB (BeagleBone Black)/Ubuntu 13.04

ubuntu를 처음 설치하고 

df -kh를 쳐봤더니


두둔!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2기가도 되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나는 파티션 설정을 한 적이 없는데...



처음에 들어있던 iso 파일 자체가

아마 eMMC에 설치하는 것을 염두해두고 만들어 진 것인지

2기가를 기준으로 파티션 설정이 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32기가 sd카드를 사용함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2기가.




나머지는 새로 파티션을 설정 해주어야 한다.

(모두 빈공간인 상태로 파티션 없이 존재)



파티션 잡는 방법은 인터넷에 많지만

이번에는 기존 파티션을 변경 하기 위해

별도로 Gparted 라는 별도의 우분투 GUI 형태의 편집툴을 사용했다



우분투 소프트웨어 센터에서 (근데 지금 보니 소프트웨어 센터... 영문에 오타가 있다.)

partition 이라고 검색하면

최상단에 나온다





Gparted를 실행한 후 오른쪽 상단에서 sd 카드를 선택해준다.


그리고 내부 파티션 설정을 보면

부팅 관리를 위한 boot 파티션과

실제 os가 설치되어 있는 rootfs 이 보인다.

약 2기가정도의 공간을 제외한 

모든 공간에 어떠한 파티션도 할당되어 있지 않았다



처음에는 기존의 root 파티션을 확장하여 용량을 크게 잡아주려고 했는데

들어와서 보니 잠겨 있어서 확장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냥 별도의 파티션으로 잡아주기로 결정






할당되지 않은 부분을 선택하여 파티션을 잡아주는데

본인 입맛에 맞게 설정을 하고 add를 눌러주면 된다.

잘 모르겠다면 file system 정도만 ext2에서 ext4 정도로 바꿔주고 사용하면 된다. 

(이부분도 안해도 상관은 없음)





add를 누르고 나면 하단에 변경된 내역이 나온다.


마우스 우클릭 이후 apply를 눌러서 적용을 해주면 완료





apply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완료된 사진.


이제 다시 BBB를 부팅하면 해당하는 파티션을 사용 할 수 있다.

(자동으로 마운트가 바로 잡히지는 않는다. 마운트를 잡아주고 사용해야 한다)